웹접근성 홈페이지 제작"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 메인화면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로써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홈페이지 인만큼 웹접근성이 중요하게 부각되어 적은 예산에 웹접근성 인증 마크까지는 받지 못하고 기본적인 웹접근성을 준수하면서 제작하였다. 

전남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 홈페이지 메인화면

웹 접근성을 알게된지도 13년째가 된다. 교육도 받으로 다니고 웹접근성 관련 사업에 대한 비젼을 너무 빨리 보고 달라들었다가 고생만 디지게 한것 같다. 물론 배운것도 이지만 사는데 별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어쩌다 한번씩 들어오는 홈페이지 제작이다보니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행사사진 및 영상자료실

웹접근성을 가장 잘 지키는 곳은 관공서이다. 이유는 민원이 발생되니까? 각종 관공서 홈페이지에 보면 웹접근성 마크를 무슨 대통령 표창처럼 아니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는것같다.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 갤러리

웹접근성을 지키는 것은 의무다. 안지키면 벌금도 나온다. 개인이 고발하면 위자료가 인가 손해배상인가 머 그런것을 주어야 한다.(2021년 재판중.1심에서는 손해배상 하라고 나옴. 항소심 진행중) 

취지도 좋고 웹접근성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알겠는데 왜 싫을까. 솔직히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찮다. 거기에 홈페이지 운영기업은 돈이 더 들어간다. 

그러면 여기 누가 이익을 볼까? 시각장애인, 농아인들? 지체는 크게 관계없고....

웹접근성으로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10여개 이내의 단체나 기업이 손에 손잡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세상에 모든 법과 제도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수혜자가 있으면 피해자가 있다. 잘 잘못을 따지자면 홈페이지를 처음 개발 한 놈부터 죄를 물어야되니 각설하고 결론은 하라면 하란되로 해..아니면 끝까지 싸우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