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말씀

#빛가람중앙교회#나주시교회_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시고,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2021. 7. 15. 12:11

[요한일서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에베소서 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주님 이것만은 안되요' 하고 움켜쥐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는지요? 
탐욕은 수많은 열매를 맺는 불행의 씨앗과 같습니다. 탐욕은 갈증을 낳고, 소중한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더 중요한 것을 놓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만남의 반대는 이별이고,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그렇다면 행복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욕심입니다. 욕심의 반대말은 무욕이 아니라 만족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마치 풍선과 같습니다. 공기를 넣을수록 점점 커지지만 결국엔 터지고 맙니다. 필요 이상의 것을 탐하면 모든 걸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플라톤이라는 철학자는 인간의 행복 조건으로 재산, 용모, 명예, 체력, 말솜씨 다섯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셋째,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에서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넷째,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여러분은 지금 무엇에 욕심을 부리고 계시나요? 
탐욕으로부터의 탈출 방법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탐심 (탐욕)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 12:15a] ~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 
탐심은 "더 많이, 더 좋은 것 더 큰 것을 가지려는 욕망"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다 탐심이 있습니다. 탐심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탐심을 갖지 말라고 했는데... 왜 우리는 자꾸만 탐심을 가지게 될까요? 답은 바로 다음 구절에 있습니다. [누가복음 12:15b] ~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과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과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며 자족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탐심을 물리치지 못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은 사람은 성경에  많습니다. 
아간은 외투 한 벌 숨겼다가 저주를 받아서 죽었습니다. 

[여호수아 7:21~26]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 또,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물질에 대한 탐심과 명예심에 성령을 속이다가 저주를 받아 죽었습니다. 

[사도행전 5:3~5]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물질을 많이 쌓아 놓는 것보다 그 물질을 어떻게 잘 관리하고 사용하여 복을 받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두 가지 책임추궁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세월을 어떻게 살았느냐?"하는 것과 “주신 재물과 은사로  어떻게 살다가 왔느냐?"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으며 온전한 제자로 살아가는 하루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은밀한 중에 모든 것을 보고 들으시며 선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있는 모든 탐심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은 저의 것이 아니며, 주신 지혜와 체력, 베풀어 주신 물질과 은사도 나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잘 나누라고 주신 것임을 잊지않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지켜주시고, 나의 욕심을 버리고 서로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시고,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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