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배즙,아로니아즙 장수식품 중국수출 첫발
중국 돌손그룹 첫 수출 20ft 상차
[사회적경제방송]2020년 07월 04일 사회적기업 장수식품(주)에 뜻깊은 일이 있었다. 기업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경우 수출에 꿈을 가지고 있다. 물론 수출이 기업 입장에서 큰 수익이 되는 것이 아닐수도 있지만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볼 수있다.
수출을 했다는 것은 국내 소비자보다 더 까다로운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서 인정을 받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번 수출을 통하여 국내시장의 판매망도 넗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출에 의미가 있는 것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 주문부터 물량이 딸려서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첫 수출이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발생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배즙 수출은 흔하지 않는 품목이다. 어느 나라든지 건강음료는 자국에도 많이 있기 때문이고 나라마다 즐겨하는 음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중국 수출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기업성장에는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 올수 있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수출 품목은 농부가짠맑은도라지배즙, 내몸애아로니아즙, 농부가짠유자배즙, 농부가짠자색양파즙, 농부가짠아로니아배즙, 농부가짠맑은배즙등을 수출하게 되었다. 이미 국내에서 인정 받고 있는 제품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년동안 제품 개발, 브랜드개발, 시설정비등 많은 정성과 인내, 그리고 투자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