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전주에 가서 파티션을 설치하고 왔다. 일반적으로 1000*2500으로 파티션을 지그재그 형태로 많이 설치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자로 설치하게 되면 지지를 해주어야 하는데 시공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협소한 공간에 양면을 사용하기 위함이다.
이번 파티션부스는 학회게시판는 높이도 줄였다. 원래 2500인데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어려워 높이를 2000으로 해서 만들었다. 인건비는 똑같다. 자재 렌탈비만 달라질 뿐이다.
자재가 적으니 설치 시간도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번 일때문에 다른일을 못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일정부분 책정해서 주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는다. 그건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아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학술대회 부스나 파티션 부스는 약간은 위험하다.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칙으로는 시공자가 상주해 있어야 하나 현실적으로는 그렇치 못하다. 모서리 부분들이 날카롭고 자재 자체가 무거워서 사람이 맞으면 상처가 나고 시설물에 부딪치면 시설이 파손된다. 보강을 해주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싸게만 해달라고 하니 생략하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따.
'전시박람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방용 수레제작 화물용 파레트겸용 수레제작 (0) | 2022.03.10 |
---|---|
조선업기능인력매칭데이/목포신안비치호텔 (0) | 2021.12.05 |
혁신도시온라인상담회 줌상담회 화상상담회 온라인판촉전 (0) | 2021.08.29 |
신안군 찾아가는진로페스티벌 전시부스설치#신안진로체험지원센터 (0) | 2021.07.14 |
줌화상회의 행사대행 전남e스포츠대회 (0) | 2021.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