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통한 도시광산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로 시작한 사회적기업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는 나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일년 평균 2만여대의 컴퓨터를 재활용하면서 수출도 하고 사랑의pc보내기 사업도 하고 시설투자를 통해 특수합금 분류 작업을 통해 금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업계획을 가지고 2007년 출발하였다.
도시광산화 사업은 쉬운 사업은 아니다. 거대 자본과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대기업 아니 최소 중견기업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거기에 일정 부분 정부의 지원도 필요한 사업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여견이 충족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계획이 있어 도시광산화 산업에 도전을 해 보았다.
컴퓨터는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변화 시켰다. 김대중대통령의 전 국민의 정보화 정책에 의해 정보화pc라는 것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나 또한 그때부터 진정한 컴퓨터 산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랑의pc보내기라는 사업은 원래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지체장애인협회에서 먼저 시작했다. 그때 관한 부처가 정보통신부 였던가? 아무튼 장애인단체에서 장애인들에게 컴퓨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버리는 컴퓨터를 무상으로 받아 업자들을 통해 수리하여 보급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2019년인가 정부 차원에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갑자기 사랑의pc보내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장애인 단체 특히 장애인정보화협회 사랑의pc보내기 사업의 운영이 어렵게 되었다. 하나의 사업 파트가 원할하게 운영되려면 일정량 이상의 일거리가 있어야 사업파트가 운영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래야 인건비, 운영비 등등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정부의 시도는 좋은 아이디어 였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하게 됨으로 인하여 양질의 컴퓨터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되고 일정 수량이 동일 사양이다 보니 컴퓨터 수리면에서도 시간단축과 부품 호환이 가능하여 많은 중고 pc를 만들게 되는 것이고 거기에 소프트웨어까지 정부 지원금으로 보조 해주니 불법적인 프로그램 셋팅을 하지 않아 중고 pc 보급이 더 원할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지속성이다. 2024년 몇년 전부터 정부가 예산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예산으로만 중고 pc 보급사업을 하고 있다보니 수량의 줄었고, 컴퓨터 사양도 엉망이고 더 나아가 어떤 시도는 아예 보급사업을 없애 버린 경우도 있다.
중고pc보급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사업을 떠나 자원의 재활용과 서민들을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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